HAVEN RIGHTS는 계획서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일하는 한인 노동자 곁을 지키는 동안 마주친 얼굴들이, 한 걸음씩 이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Our Journey · 우리가 지나온 시간
흩어져 있던 도움을, 한 자리에 모으기까지
01
시작 · 한 통의 전화
두 달치 월급을 떼였는데 영어를 못해 어디에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전화 한 통. 그 막막함에 답을 찾아 함께 뛰던 일이 모든 것의 출발이었습니다.
02
반복 · 닮은 얼굴들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범죄까지. 사연은 저마다 달랐지만 막막함의 모양은 이상하리만치 닮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다툴 수 있는 사건인지조차 모른 채 혼자 참고 있었습니다.
03
정리 · 한국어로 푼 법
복잡한 미국 노동법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한국어 가이드로 풀었습니다. 연방법과 주별 기준, 신고 절차와 서식을 한곳에 모아, 혼자서도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04
연결 · 변호사 앞의 문턱을 낮추다
시간당 수백 달러의 상담료 앞에서 권리를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랐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독립 변호사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사건 정리와 통역·번역으로 변호사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05
지금 · 그리고 앞으로
정보와 자료, 상담 준비와 연결, 그리고 커뮤니티까지. 더 많은 노동자가 두려움 없이 권리를 행사하도록, 오늘도 곁을 지킵니다.
Why "Haven" · 이름에 담은 뜻
피난처라는 이름값을 하고 싶었습니다
“HAVEN은 피난처라는 뜻입니다. 권리를 지키려는 사람에게, 안전한 한 칸의 자리가 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로펌이 아닙니다. 대신 당신이 법에 닿기까지의 모든 길목에서 정보로, 정리로, 연결로, 그리고 연대로 함께합니다.